글로벌 콘텐츠 기업 몬토라(대표 박신용)와 이네이블툰 플랫폼 개발사 러너스(대표 김선욱)는 2월 1일 웹툰스쿨(대표 박연조)과 웹툰 인재 양성 및 몬토라의 웹툰 저작 플랫폼 ‘이네이블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몬토라 박신용 대표, 러너스 김선욱 대표, 박연조 웹툰스쿨 대표(비즐 웹툰창작집단 대표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웹툰스쿨에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작가 지망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웹툰 저작플랫폼 이네이블툰을 활용해 웹툰작가 육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력 △웹툰작가 취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지원 협력 △양사의 주요 사업 및 홍보 확대에 대한 공동 협력 △이네이블툰 활용 웹툰 제작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운용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몬토라 박신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한국 웹툰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박연조의 웹툰스쿨과 함께 웹툰작가 지망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조 웹툰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작가 지망생들이 몬토라의 우수한 이네이블툰 웹툰 제작 플랫폼을 활용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