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국산 포도의 달콤한 향기가 퍼진다. 한국포도협회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4 국산포도 소비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법 상점’을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국산 포도의 효능 및 다양한 품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포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도의 효능과 품종별 특징을 마법처럼 신비롭게 소개하는 전시 공간은 시식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산 포도를 맛볼 수 있으며, 새롭게 개발된 글로리스타, 레드클라렛, 골드스위트, 샤인머스켓 등 신품종 포도 시식 및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 순서에 따라 스탬프를 획득해 완성하면 이벤트 복권을 받는 국산 포도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네컷 사진 촬영에서는 특별 제작된 프레임을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국포도협회 박경환 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국산 포도의 맛과 효능을 경험하고, 국산 포도에 대한 친근함을 형성해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산 포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7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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