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키친㈜ 대표 박제준

(보건의료연합신문=김예진 기자) 아시안키친㈜(대표 박제준)이 랍스터 전문 뷔페 ‘바이킹스 워프’를 잠실 롯데월드몰에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고급 랍스터 코스요리 전문점인 ‘봉 마르켓(Bon Mercat)’을 새롭게 오픈했다.

‘봉 마르켓’은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말로 ‘좋은 시장’이라는 뜻으로 좋은 품질의 해산물과 디저트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11월말 경기도 수원시 광교 아브뉴프랑에 1호점을 오픈했다.

‘봉 마르켓’은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서유럽 현지의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 맛을 그대로 전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실제로 박제준 대표와 쉐프들은 스페인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 식당들에서 노하우 전수받아 ‘랍스터 구이’, ‘빠에야’ 등 현지 음식을 선보였다.

‘봉 마르켓’의 코스 이용 금액은 50유로(한화 기준 약 6만4천원)이며, 디톡스 주스, 샐러드, 메인 요리, 빠에야, 디저트, 음료 등을 최상급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 금액은 매일 바뀌는 환율에 따라 한화 기준 결제 금액도 달라진다.

특히, 바이킹스 워프와 같이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저트와 음료군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태리 젤라또 구스띠모, 마리아주 프레르 홍차, 피카(FIKA) 커피와 수제케익 등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으며, 스페셜 워터바(water bar)에서는 프랑스 에비앙, 세계 1위 탄산수 페리에, 산펠레그리노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 워터와 탄산 워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아시안키친㈜의 박제준 대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씨푸드 레스토랑의 경영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재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도 점포 개설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외식 체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