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치매 노인 실종 방지 및 안전 귀가에 도움 ‘기대’

기자명: 이계정   날짜: 2018-03-31 (토) 09:51 2개월전 194


(보건의료연합신문=이계정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연중 무상 보급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에는 치매증상으로 인해 실종위험이 있다는 표시가 돼 있다. 인식표 신청 시 치매 노인마다 개별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실종 시 경찰청(☎182)으로 정보가 공유돼 실종 후 발견 즉시 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인식표 보급으로 치매 노인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실종 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동의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치매 노인 실종 시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해 실종어르신 전단지 제작 및 온·오프라인 무료 홍보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매로 배회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를 더욱 확대해 가족들의 치매 걱정을 더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