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폴리에스테르, '유아용품'에 사용되는 이유

기자명: 장윤실   날짜: 2019-05-09 (목) 02:53 3개월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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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보건의료연합신문= 장윤실기자) 환경호르몬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코폴리에스테르가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호르몬은 쉽게 말해 가짜 호르몬이다. 정상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반대로 호르몬으로 둔갑해 우리 몸에서 활동해 문제를 일으킨다. 보통 환경 호르몬은 지방과 친해 피부에 닿아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폴리에스테르는 주방용품과 유아용품 제질로 사용된다. 화학물질이다 보니 환경호르몬을 염려하는 이들이 있는데, 코폴리에스테르는 환경호르몬에 있어 안전한 물질로 꼽힌다. 환경호르몬에서 비교적 안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유리컵이나 스테인레스, 실리콘이다. 

그렇다면 코폴리에스테르는 어떻게 안전한 것일까. 바로 환경호르몬의 주범인 비스페놀A, S, F가 없기 때문이다. 비스페놀A는 영수증, 생수통 등 다양한 물체에 사용된다.인체에서 배출이 잘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미량이 남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먹는 것보다 만지는 것이 인체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비스페놀 S와 F도 비스페놀 A보다 강도는 낮지만 비슷한 영향을 끼친다.

현재 코폴리에스테르는 수소차내장재로 사용될 만큼 튼튼함과 안정성이 보장됐다. 유아용품에도 사용될만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