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땅콩볼서 '발암물질' 기준치 약 24배가량 검출

기자명: 김다이   날짜: 2018-08-02 (목) 15:20 4개월전 158


(보건의료연합신문=김다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경기도 오산시 소재)의 '오징어 땅콩볼'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에서 검출된 아플라톡신은 363.8 ㎍/㎏로 기준(15.0 ㎍/㎏ 이하)치에 24배가량 초과했고, 아플라톡신B1은 118.2 ㎍/㎏가 검출돼 기준 (10.0 ㎍/㎏ 이하)에 12배가량 초과검출 됐다.


'오징어 땅콩볼'에서 검출된 아플라톡신은 곰팡이류 독소의 일종으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했으며, 사람에게 치명적인 발암독성 물질이다. 이에 노출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6월 22일, 유통기한 2018년 12월 21일 제품으로 총 5만1766개다.


해당 제품 유통전문판매업체는 ㈜우리밀(서울시 구로구)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경기도 안성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