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분기 매출액 5조178억.. 전년比 15.4%↑

기자명: 김성혜   날짜: 2019-05-13 (월) 18:02 3개월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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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김성혜 기자) CJ제일제당은 13일 CJ대한통운 포함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 성장한 5조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91억 원을 시현했다.


국내외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미국 슈완스社 인수 효과로 식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사료용 아미노산의 전략적 판가 운영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이오 부문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 7205억 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제품과 비비고 죽의 실적 호조로 HMR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김치가 44%, 햇반이 21% 늘었다. 글로벌 식품 매출은 슈완스社 3월 실적이 반영과 중국과 베트남 등도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8% 성장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 902억원을 달성했다. 식품 조미소재인 핵산의 시황 호조에 따른 판가, 판매량 증가 등으로 그린 바이오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약 8% 증가한 524억원을 기록했다. 생물자원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일시적 축산가 하락으로 부진했으나 곡물가 상승에 따른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식품 및 바이오 사업의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과 해외 M&A 효과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주요 원재료 가격 또한 2분기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