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강제개종 멈출 DPCW".. 아프리카 55개국서 적극 지지

기자명: 조민경   날짜: 2018-08-19 (일) 13:54 2개월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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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조민경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평화사절단이 18일 29차 평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아프리카를 돌며 55개국에서 DPCW 지지 선언을 받아냈다. 
 
HWPL은 지난 9일 남아공 소웨토 은혜교회에서 열린 '기독교계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에서 불법적인 강제 개종이 매년 100~150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종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 50여 명과 성도 4천여명은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종교 탄압 문제에 유감을 표햐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지난 1월 대한민국 광주에서는 20대 여성 구모양이 개종을 강요받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국내를 비롯한 33개국 100여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강제 개종 규탄 서신을 보내고 있지만, 강제 개종 목사가 소속 된 교단은 개선의 여지를 보이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 대표는 "지구촌 전쟁의 80% 이상이 종교로 인한 전쟁이며, 사람들 간의 이해관계로 일어나는 전쟁은 2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종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DPCW를 아프리카에 알렸다"며 "한국 교계 내에서 벌어지는 강제 개종을 금지할 수 있는 DPCW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HWPL이 개최한 '2018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에서 에스와티니 왕자이자 경제기획부 장관인 흘란구셈피는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DPCW를 국가 지지선언문으로 채택했으며, 세이셜 대통령도 DPCW를 국가적 차원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 현직 아프리카 지도자들도 DPCW를 지지 서명 했으며, "DPCW야말로 전쟁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