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목재 기반 특수 섬유 생산업체 렌징, 작업복·보호 장비 분야 위한 탄소 제로 섬유 포트폴리오 확장

세계적인 목재 기반 특수 섬유 생산 업체인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Techtextil Frankfurt)에서 보호 장비 분야를 위한 LENZING™ FR 탄소 제로 섬유 제품을 선보였다.

렌징(Lenzing)은 오랜 기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스페인 섬유업체 텍스틸 산탄데리나(Textil Santanderina)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렌징(Lenzing)은 다른 중요 파트너인 유럽의 원단 제조업체 클롭만(Klopman)과의 협력을 통해 2020년에 출시된 TENCEL™ 브랜드 탄소 제로 섬유를 작업복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선보였다. 렌징(Lenzing)이 다양한 분야의 제조 업체에 친환경적 대안을 제공하고, 업계 선두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지속 가능성 표준을 재정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면서 이 두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및 추적 가능성 지원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지면서 민간 및 공공 부문 기관은 더욱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위한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렌징(Lenzing)은 보호 장비 분야를 위해 지속 가능한 셀룰로오스계 섬유 솔루션을 사용해 만든 LENZING™ FR 탄소 제로 섬유를 개발했다. 이 섬유는 탄소 배출량 감소의 이점 외에도 렌징(Lenzing)의 섬유 식별 기술의 일부로서 공급망 투명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섬유에 대한 완전한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제품 위조를 방지할 수 있다.

Lenzing AG의 보호 장비 및 작업복 담당 이사인 올리버 스포커(Oliver Spöcker)는 “지속 가능성은 작업복 및 보호 장비 분야에서 핵심 동인이 되고 있다. 작업복 및 보호 장비의 미래 성공 여부는 성능, 편안함, 지속 가능성의 조합에 달려있다”며 “렌징(Lenzing)은 고객의 공급망 투명성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높아지는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