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켄, 뉴스위크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100대 직장 선정

밀리켄 앤 컴퍼니(Milliken & Company)가 뉴스위크(Newsweek)와 모범경영연구소(Best Practice Institute, BPI)가 공동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100대 직장(Global Most Loved Workplaces®)’의 첫 번째 연례 보고서의 순위에 들었다. 리스트에서 61위로 데뷔한 이 다각화된 제조 업체는 사람을 비즈니스 모델의 중심에 두는 문화를 구축하는 길을 선도하는 다른 조직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밀리켄의 사장 겸 CEO인 할시 쿡(Halsey Cook)은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라며 “이 상은 밀리켄이 나아가는 목적에 대한 직원들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밀리켄은 16개국 78개 지역에서 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당사는 우수성, 진정성, 혁신, 지속 가능성 및 사람이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다음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을 주도하는 탁월한 팀원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조직을 육성하는 밀리켄은 직원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매일 업무에 접목할 수 있게 권장한다.

뉴스위크의 글로벌 편집장인 낸시 쿠퍼(Nancy Cooper)는 “직장 내 역동성은 계속 진화하는 한편 긍정적인 문화의 힘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2023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직장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은 이러한 변혁 정신을 구현해 회사가 사람을 우선시할 때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30~10,000명 이상 다양한 규모의 인력을 보유한 기업의 2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느끼는지, 경력 성취도, 고용주 가치가 직원 가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모든 수준에 걸친 존중, 회사에서의 협업 수준이 직원 정서를 측정하기 위한 5가지 중요한 영역이었다. 또한 포용성, 다양성, 형평성 및 소속감, 경력 개발, 회사 경영진과 같은 영역을 측정된 5가지 핵심 영역과 관련해 식별 및 분석했다.

제조 운영과 마찬가지로 밀리켄은 인력 관리에 대해서도 초지역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필요를 파악해 혜택, 개발 기회 및 해당 위치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래밍 이니셔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쿡 사장은 “밀리켄은 인류를 위해 모든 행동과 결정을 취하는 기업이다. 직원들을 이롭게 하는 일이 매일 우리 업무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